김용숙 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아나기 사무실을 열었다. 김 대표는 개소식을 4월 2일(목) 오전 10시~오후 8시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 SK허브(종로경찰서 옆 건물) 101동 506호에서 갖는다. 연락처:070-8289-0059/팩스(전화)02-597-0876/ 휴대폰 010-3172-1134

김용숙 대표는 “지난 10년은 ‘아줌마’라는 단어를 사회적으로 공식화하고, 아줌마운동의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시기였다”며 “창립 10주년인 2009년은 제2기 아∙나∙기 활동의 원년으로 아줌마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 “착한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나·기는 10주년기념사업으로 ‘아줌마 뮤지컬공연’ ‘아∙나∙기 생활민원서류쓰기운동’ ‘아∙나∙기 생명운동’ ‘한∙중 아줌마친구교류’ ‘외국인 아줌마 김치 담그기대회’ ‘아∙나∙기 식품암행어사활동’ 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제2기 활동을 위해서 마련한 사무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차와 담소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