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발행하는 (주)금강신문의 발행인겸 대표이사를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맡았다. 또한 편집인 겸 사장에 천태종 총무부장 무원 스님이 임명됐다.
(주)금강신문은 2월 26일 단양 구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와 사장 관련 규정 등 정관 일부 내용을 개정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개정된 정관 제32조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이 당연직 이사로 금강신문의 발행인을 겸직하고, 사장은 대한불교천태종 총무부장이 당연직 상임 이사로 금강신문의 편집인을 겸직한다.
정산 스님이 대표이사를 맡게 됨에 따라 금강신문 이사는 총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은윤 전 사장은 주필로 활동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