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종선스님이 선임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자승 스님(총무원장)은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총무원장접견실에서 종선 스님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상임이사 종선 스님은 양산 통도사에서 무애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90년 사미계, 1993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도솔천노인전문요양원 원장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을 맡는 등 사회복지 경험도 갖췄다. 현재 내원암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