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승천 스님(정읍 일광사)이 제65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10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과천종합정부 청사 대강당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훈장 및 표창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훈장 2인, 대통령 표창 14인, 법무부장관상 14인이 선발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중에서도 승천 스님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어려운 환경속의 수용자 가족과 수용자들을 상담하고, 교도소 수용자법회 등으로 많은 활동을 한 것을 평가받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은 전주교도소 교정위원회 불교대표 승천스님 프로필이다.
* 주요이력
- 1974년 (법주사) 출가
- 법주사 강원 교수역임
- 춘명스님 건당(태고종입적)
- 태고종 종정으로부터 종사수지
- 정읍시 경찰서 자문위원
- 전북교구 제9대 지방 종회의원 역임
- 전북교구 종무원 부원장 역임
- 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작법 보존회 회장 역임
- 현 태고종 전북교구 지방종희 의원
- 현 태고종 전북교구 정읍 분원장
- 현 전주교도소 교화위원장
- 현 전북교구 종무원 포교원장
- 현 정읍 일광사 주지
- 법무부 장관표창
- 대통령 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