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 화계사 선덕 정수스님 입적10일…화계사에 빈소·12일 다비식
2010-10-11 (월)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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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리 화계사의 선덕(禪德)으로 주석하던 정수 스님이 지난 10월 10일 원적에 들었다. 법랍 55세, 세수 76세.
1972년부터 1983년까지 강화 보문사 주지 소임을 맡았던 정수 스님은 10.27 법난 당시 보문사 주지 재임 중 신군부에 의해 연행돼 고초를 겪었다.
분향소는 서울 화계사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12일 오전 12시. 다비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화장장. 02) 902-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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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리 화계사의 선덕(禪德)으로 주석하던 정수 스님이 지난 10월 10일 원적에 들었다. 법랍 55세, 세수 76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