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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출판
“손가락 뿐, 달은 보이지 않는다”
일간 신문사 종교기자들이 중국 선종사찰순례를 다녀온 기록을 엮은 책이 나왔다. 일간지 종교담당 기자들은 지난 2007년에 ‘선(禪)의 원류를 찾아서’와 2008년에 ‘간화선 순례’를 주제로 중국 선종사찰을 답사했다. 선승 고우 스님의 안내로 불자들이 동행하였는데, 여기에…
올해의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성열스님의 『고따마 붓다』선정

올해의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성열 스님의 『고따마 붓다』(문화문고)가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한해동안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출판물을 대상으로 10권의 우수불서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목경찬 씨의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
“꼬인 마음 풀어야 인생이 풀린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드는 것,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네. 불자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말이다. 이는 불교의 요체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쉽게 푼 말이다. 불교는 마음의 종교라고 한다. 마음공부를 하는 것이 불교공부라는 것이 역대 스님들의 공통된 가르침이다. 어디를 가나 마음…
"무(無)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라"
학승이 들려주는 일상의 깨침

너도 나도 잘 살려고 한다. 잘 살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삶의 길을 걸어간다. 사람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쥐고 한번 잡으면 놓지 않으려 애를 쓴다. 잡지 못해도 고통이요, 잡아도 고통인 것이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말이 있을는지. 지명 스님의 한 마디가 가슴…
詩 전문지 <유심> 겨울호 발간
계간 2008년 겨울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김교한&middot;임연태 시인의 작품론, 이근배&middot;김종해&middot;송준영 시집 깊이 읽기가 특집으로 게재됐다. 은 이번 호에서 내년 1월부터 계간에서 격월간으로 전환하며, 신인등용제도를 변경해 &lsquo;신인작품추천&rsquo;제로로 운영한다…
법화경서 건진 대강백의 희망 메시지
&lsquo;마치 불타는 집처럼 불안한 삼계에 온갖 고통 가득하여 두렵기 그지없노라. 생로병사와 온갖 근심과 환란으로 불길이 타올라 식을 줄 모르는구나.&rsquo;라는 법화경 비유품의 구절구절이 가슴에 와 닿는 이즈음, 무비 스님의 법화경 강의가 우리의 꽉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삶의 무게에 짓눌…
동아3국 근대불교의 실상 밝힌
두 권의 이정표가 출간되다

동아시아 3국의 근대는 침략으로 시작됐다. 앞에는 십자가를, 뒤에는 대포를 들고 나타난 서구인들은 꼭꼭 닫혀있던 동아시아 3국의 문을 열어 젖혔다. 쇄국주의 뒤편에 숨어있던 3국의 불교는 엄청난 위기의식에 사로잡혔다. 조선의 경우, 서양 선교사들과 더불어 일본승려들이 함께 밀려들어왔고, 조선 500년동안 막혀있…
전북불교 선풍 일으킨 강건기 교수
20년만에『마음 닦는 길』재출간

불교계의 잘나가는 교양대학에는 각 지방마다 대표적인 고수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 서울 동산불교대학의 최봉수 교수, 대구 영남불교대학의 우학 스님, 부산 불교교육대학의 이욱태 법사 등이 그들이다. 그 중에서 전라도를 이야기할 때는 빼놓을 수 없는 인기강사가 바로 강건기 교수이다.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불…
대도시 군상에 찌든 욕망찌꺼기
寒山詩 통해 추풍에 날려버리길

한산(寒山)이라고 하면 생소할지도 모르겠다. 그와 세트로 따라다니는 습득을 더해 한산습득이라고 하면, 언젠가 들어본 이들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한산은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감춘 은자이므로 그의 실명이 무엇인지, 어떤 생애를 보냈는지 알 길이 없다. 그의 삶의 흔적은 태주자사(台州刺史) 여구윤(閭丘胤)…
"내 산방이 바로 달마동굴"
정찬주,『뜰앞의 잣나무』출간

&ldquo;달마대사가 수행했던 달마동굴이 소림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달마의 법문 속으로 들어가 글을 쓰는 내 산방이 바로 달마동굴이요, 조주선사가 교화를 폈던 백림선사가 중국에만 있으랴.&rdquo; 중국 10대 선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간 정찬주의 구법기행담『뜰앞의 잣나무』가 출간됐다. 선의 황금시대를 …
은둔의 땅 미얀마의 아름다움에서
슬픔까지 읽어낸 내공이라면…

미얀마 산책, 아름다운 풍경에도 슬픔이 묻어나는 땅! 새로 나온 책의 제목과 부제다. 종수가 많지는 않지만 알토란같은 내용의 짬진 책을 펴내는 고집스러움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출판사 대숲바람(대표 박효열)의 작품인지라 그런지, 책 제목부터 느낌이 심상찮다. 미얀마는 미소의 나라, 은둔의 땅으로 불린다…
“정화 없었으면 조계종 없었다”
40주기 맞아 금오 정화사상 조명

가을이 깊다. 가을이 깊은 것은 산중만의 일이 아니라 서울 도심 한복판에도 매한가지다. 가을이 시시각각 짙어지던 지난 15일 낮, 가을볕을 쏟아내던 태양이 조금씩 힘을 잃어가는 오후 3시경에 광화문에 스님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젊은 스님들만이 아니라 원로, 중진 스님들의 행렬이 세종문화회관으로 꼬리를 …
禪에서 본 반야심경 나왔다
&ldquo;이 책 대전 선사의 『반야심경』주해는 구절구절이 모두 금옥(金玉)과 같아서 후학들에게 바른 길을 직접 가리킨 것이니, 어리석어 바른 길을 잃은 자에게는 표장(標章)이 되고, 비록 도행(道行)이 있더라도 마음속에 삿된 소견이 들어있는 자에게는 영약(靈藥)이 되며, 어둠속에 길 잃은 자에게는 밝은 등불…
朝 김홍도와 日 샤라쿠의 관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와 함께 세계3대 초상화가로 불리며 고흐와 같은 유럽 인상파 화가들에까지 영향을 주었다는 일본의 천재화가 아니 일본 화단의 신 도슈사이 샤라쿠. 그는 200여년 전 에도의 극장가에 나타나 10여개월 동안 140여 작품을 남기고 종적을 감췄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샤라쿠는 신비의 화가로 남…
우리시대 유마거사가 들려준
붓다의 팔만사천 법문과 진리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늘날 태어나셨다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을까.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둔 남자에게, 목숨처럼 사랑하던 연인에게 버림받은 여인에게, 9∙11테러로 가족을 잃은 이에게 부처님은 무슨 이야기를 하셨을까. 수년전 특이한 제목의 책 한권을 만나 읽는 기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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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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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속의 역사 역사속의 불교 15
대원사 아실암 큰방에 모셔진 청나라 3대 황제인 순치황제의 어진이다. (사진 현장스님 제공) 여진족 출신 누루하치가 세운 후금은 중원정벌을 앞두고 나라 이름을 대청으로 바꾸고 민족 이름을 만주족으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전국사찰 봉축법요식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2일 조계를 비롯한 전국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조계사, 1만 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이날...
지혜로운 보시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11 ⓒ 유동영 나는 괴롭고 남만 행복하게는 하는 업 ‘업’이란 의도를 가지고 하는 일(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업을 짓고 있다.업은 그 의도...
우리나라의 유일한 그림자극 『만석승놀이』, 봉은사
봉은사(주지 원명)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유일한 그림자극인 『만석승놀이』를 진행했다. 『만석승놀이』 기념사진 우리 민족 최초의 원초적인 영화로 보이는 그림자극 『만석...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스님 원적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제3교구본사 신흥사 조실 설악무산스님이 5월26일 오후5시 11분 주석처인 속초 신흥사에서 승납 60년, 세납 87세로 입적했다. 무산대종사의 장례는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된다.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