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견해 > 도이법사의 위빠사나 수행기 > “사띠를 유지시키는 건 정진 뿐”<br>도이법사의 위빠사나 수행기Ⅱ-④



		재미있네요 14-02-05 12:05 책망: 1 나무라거나 꾸짖으며 못마땅하게 여기다. 2 잘못을 나무라거나 꾸짖으며 못마땅하게 여김. 사전 어디에도 책망의 뜻이 '차근차근 제대로 알려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은 없죠. 책망=친절, 은 아니지요. 즉, 글쓴이는 선불교의 죽비와 할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게 편견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사띠와 위빠사나의 위대함을 말하기 위해 대승불교를 깍아내리는 방식(그것도 편견에 치우쳐서)이 과연 8정도에 부합하나요? 필자의 견해는 일단 정견에 위배되고 정사유도 아니고 정어도 아닙니다. 선불교에서 죽비치는 것을 일부 서양사람들이 '폭력'으로 여기는 것과 똑같죠. 죽비를 치는자와 받는자가 서로 공경하고 존중합니다. 깊은 신뢰속에서 명상수행이 진행되며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졸거나 호흡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 등 모두 명상수행하는 이를 '돕기위해' 죽비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방' '할'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깊은 신뢰라는 전제하에 벌어지는 선문답에서 질문하는 제자를 '무심=무아'로 돌려놓기 위한 방편으로서 사용합니다. 남방불교식으로 쉽게 풀이하면 '사띠'를 강화시켜주는 방책인것이죠. 제자의 깨어있음을 강화하고 종래에는 제자 스스로 자신의 본성을 보게 하려는 도움을 어떻게 '책망'이라는 부정적 단어로 깍아내릴 수 있죠? 제자가 좀더 깨어있도록 돕는, 제자의 깨어있음을 강화시키는 죽비나 할을 제자를 돕지못하는 제자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술하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이게 어째서 단순한 말꼬리 잡기죠? 물타기라뇨? 어디가서 명상수행한다고 떠들지 마세요. 내가 잘 모르고 접하지 못한 명상에 대해서는 아는척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글쓴이는 대승 선법에 대해 생기초도 모르면서 죽비,할에 대해 낭설을 늘어 놓은 것입니다. 무엇에 대해 글을 쓰려면 최소한 체험이라도 해 보고, 제대로 된 교육이라도 받아 본 다음에 말해야죠. 그게 글쓰는 자의 성실함에도 부합하고요. 정견은 모든 선입견이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견해죠. 글쓴이 처럼 대승에 대한 편견에 묶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방하는 것은 초기불교의 8정도에도 충실하지 않는 것입니다. 짜증나십니까, 그렇다면 그 마음부터 치유하세요. 책망: 1 나무라거나 꾸짖으며 못마땅하게 여기다. 2 잘못을 나무라거나 꾸짖으며 못마땅하게 여김. 사전 어디에도 책망의 뜻이 '차근차근 제대로 알려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은 없죠. 책망=친절, 은 아니지요. 즉, 글쓴이는 선불교의 죽비와 할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게 편견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사띠와 위빠사나의 위대함을 말하기 위해 대승불교를 깍아내리는 방식(그것도 편견에 치우쳐서)이 과연 8정도에 부합하나요? 필자의 견해는 일단 정견에 위배되고 정사유도 아니고 정어도 아닙니다. 선불교에서 죽비치는 것을 일부 서양사람들이 '폭력'으로 여기는 것과 똑같죠. 죽비를 치는자와 받는자가 서로 공경하고 존중합니다. 깊은 신뢰속에서 명상수행이 진행되며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졸거나 호흡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 등 모두 명상수행하는 이를 '돕기위해' 죽비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방' '할'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깊은 신뢰라는 전제하에 벌어지는 선문답에서 질문하는 제자를 '무심=무아'로 돌려놓기 위한 방편으로서 사용합니다. 남방불교식으로 쉽게 풀이하면 '사띠'를 강화시켜주는 방책인것이죠. 제자의 깨어있음을 강화하고 종래에는 제자 스스로 자신의 본성을 보게 하려는 도움을 어떻게 '책망'이라는 부정적 단어로 깍아내릴 수 있죠? 제자가 좀더 깨어있도록 돕는, 제자의 깨어있음을 강화시키는 죽비나 할을 제자를 돕지못하는 제자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술하면 어쩌자는 것입니까. 이게 어째서 단순한 말꼬리 잡기죠? 물타기라뇨? 어디가서 명상수행한다고 떠들지 마세요. 내가 잘 모르고 접하지 못한 명상에 대해서는 아는척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글쓴이는 대승 선법에 대해 생기초도 모르면서 죽비,할에 대해 낭설을 늘어 놓은 것입니다. 무엇에 대해 글을 쓰려면 최소한 체험이라도 해 보고, 제대로 된 교육이라도 받아 본 다음에 말해야죠. 그게 글쓰는 자의 성실함에도 부합하고요. 정견은 모든 선입견이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견해죠. 글쓴이 처럼 대승에 대한 편견에 묶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방하는 것은 초기불교의 8정도에도 충실하지 않는 것입니다. 짜증나십니까, 그렇다면 그 마음부터 치유하세요.



		말꼬리 14-02-04 16:01 죽비 할 거론은, 거칠게 대하는 방법이 아닌 차근차근 제대로 알려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받아들이시면 될텐데요. 지엽적인 것으로 자꾸 문제를 삼으시면 본론은 사라지고,,, 요즘 유행하는 물타기 병이 아닐까요. 재미있기보다는 짜증이 나네요. 죽비 할 거론은, 거칠게 대하는 방법이 아닌 차근차근 제대로 알려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받아들이시면 될텐데요. 지엽적인 것으로 자꾸 문제를 삼으시면 본론은 사라지고,,, 요즘 유행하는 물타기 병이 아닐까요. 재미있기보다는 짜증이 나네요.



		재미있네요 14-02-04 11:46 ‘죽비’가 날아들고, ‘할’로 책망하는 것이 아닌 <= 편견의 극치는 아닐런지요? 더구나 명상수행의 길(필자의 표현)에 전념하는 선방수좌가 졸거나 망상에 빠졌을 때 그를 깨어나게 하여 다시 제대로 명상수행하도록 돕는 죽비와 할의 역할을 "책망"으로 표현하시다니. 명상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소승적행위로 깍아내린다면 안된다면서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어떻게 명상수행에 전념토록, 제대로 하도록 도와주는 죽비나 할에 대해 "책망"이라고 하시는지 참 의문입니다. 죽비와 할, 염불이 사띠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지는 않나요? ‘죽비’가 날아들고, ‘할’로 책망하는 것이 아닌 <= 편견의 극치는 아닐런지요? 더구나 명상수행의 길(필자의 표현)에 전념하는 선방수좌가 졸거나 망상에 빠졌을 때 그를 깨어나게 하여 다시 제대로 명상수행하도록 돕는 죽비와 할의 역할을 "책망"으로 표현하시다니. 명상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소승적행위로 깍아내린다면 안된다면서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어떻게 명상수행에 전념토록, 제대로 하도록 도와주는 죽비나 할에 대해 "책망"이라고 하시는지 참 의문입니다. 죽비와 할, 염불이 사띠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