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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개막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5-04-28 (화) 14:28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5월 1일과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5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부 사업승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KBS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등 전시와 내소사 괘불제, 전통한옥 시연을 비롯, 남사당패놀이, 진도북춤, 부채춤 공연, 솟대세우기, 장고춤 공연, 가야금 연주, 탈춤 공연, 사물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 장명루 만들기, 용주사 전통문화 인경체험 탁본 뜨기, 연꽃 만들기, 연잎차 나누기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국궁 쏘기, 널뛰기, 투호놀이, 전통제기차기, 버나 돌리기, 대말타기 등 체험놀이도 마련된다.

 

1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 강강술래를 비롯, 법고 공연, 희망트리 만들기, 서포터즈 퍼포먼스, 조형물 점등,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특히 홍보대사 이용대(배드민턴), 최현주(양궁)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날마다좋은날은 5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전국 주요도시 10곳에서 지역 문화제를 개최해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청주는 4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수원은 5월 2일 팔달문에서, 전주는 5일 덕진공원에서, 광주는 5월 5일 충장로에서, 원주 5월 29일 중앙로, 대구 5월 9일 두류공원, 부산 5월 10일 광복동, 울산 10일 태화강둔치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사)날마다좋은날은 오는 4월30일부터 5월14일까지 약2주간 전국 140개소에서 나눔문화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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