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12월 30일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중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조한곤 국장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사진>

이날 병원을 찾은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 스님, 포교국장 노휴 스님, 신도국장 덕산 스님, 사무국장 혜안 스님 등과 포교사단(단장 곽명희), 여성개발원(원장 박순), 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 파라미타(사무총장 법경 스님) 직원들은 하루 빨리 청소년 포교 현장에서 조한곤 국장의 힘찬 모습을 다시 보기를 발원했다.

이 자리에서 포교부장 송묵 스님은 새해에 포교 원력을 성취해 나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진하기를 기원했다.
 
파라미타 조한곤 국장은 2013년 라오스 자원봉사단 답사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지난 1년여 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치료해 왔다. 조 국장은 아직 하반신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로 12월 31일 국립재활원으로 옮겨져 재활 치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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