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오는 3월 3일 전법회관 6층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미래복지 포럼을 개최한다.

3일 2시부터 진행되는 미래복지 포럼은 북한이탈주민 입국 2만 명 시대를 맞아 이들의 정착을 위한 사업 설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김학성 부장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과 지원”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불교사회복지의 정체성 확립과 변화하는 사회복지 동향에 대응하고자 3월 미래복지 포럼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시안들을 다룸으로써 불교사회복지의 나아갈 방향성 정립을 도모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관심 있는 불자 및 일반인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담당 : 안진영 / 02-723-51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