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자용)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찬불동요 31번째 앨범 ‘풍경소리 31집’을 발표했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199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마다 앨범을 발표해왔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의 연수회 및 강습회의 교재로 활용되며, 일선의 어린이법회에서 찬불가 교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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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곡의 창작 찬불동요가 수록된 31집 앨범에는 풍경소리의 터주대감인 이종만 대표와 정유탁, 최미선 씨의 곡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풍경소리의 회장이자 BBS 룸비니동산의 진행자인 자용 스님의 작사곡 <우리절 하얀눈>, 동화작가 신현득 선생의 <태극기 예뻐요> 등 아름다운 노래말이 돋보이는 곡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좋은 벗 풍경소리는 12월 30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후원회원과 불교계 인사, 음악인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2010 좋은 벗 풍경소리 후원의 밤 - 붓다콘서트’를 개최한다.

2010 후원의 밤에서는 풍경소리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교원장 공로패는 좋은벗 풍경소리 소식지 제작자 김진혁 씨가 수상하며, 풍경소리 총재 공로패 조계종 포교원 ‘어린이․청소년팀’과 불교방송 ‘룸비니동산’ 작가 박민주 씨가 수상한다. 또 풍경소리 회장 감사패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간사 양선영 씨와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찬불가 율동’ 강사 장초희 씨가 수상한다.

또 2부 붓다콘서트에서는 원적정사 합창단, 소프라노 유현주, 가수 서혁신, 연꽃소녀들, 이민영 선생과 꼬마풍경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