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가 미디어붓다(www.mediabuddha.net)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등산모임 '백산백사'가 오는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성북구 소재 월곡청소년센터(서울시 성북구 월곡1동 산2-1번지)에서 주최하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위한 자비떡국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행사를 지원한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미디어붓다를 통해 '자비떡국 어울림 한마당' 행사소식을 접하고, 뜻깊은 보살행에 동참하고자 고급빵 500인분(신라명과)과 산하 단체인 운암청년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민 회장은 행사를 위해 1백여 명에 이르는 백산백사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고 있으며, 일부 회원들은 쌀을 기증하고 직접 방앗간에서 떡을 뽑고, 써는 작업에 동참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봉사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디어붓다와 인연을 맺고 있는 단체와 기업들이 지난해 연탄보시에 이어 이번에도 흔쾌히 동참하는데, 이에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도 동참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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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진 회장은 특히 운암청년단은 2011년 처음 맞는 대민 봉사활동을 '자비떡국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 행사에 맞춰 시간을 내어 동참하여 조손가정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의 지원통보에 대해 백산백사 김진호 산행대장은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해 물적 인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의 지원소식에 힘이 솟는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미디어붓다 백산백사의 보살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