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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도 즐겁고 결과도 즐거운<br>친근한 위빠싸나 지도과정 개설

이학종 | urubella@naver.com | 2010-05-12 (수) 10:34

위빠싸나 수행지도자 김정빈(작가)-차명수(법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2박3일간 천안 호두마을에서 초심자를 위한 쉽고 친근한 위빠싸나 지도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의 명칭은 ‘프리 위빠싸나(pre-vipassana) 수행’이다. 결과에 앞서 과정을 즐기는 위빠사나 수행이란 뜻이겠다.

이 수행 프로그램의 기본 개념은 위빠싸나를 처음으로 접하는 초심 수행자와, 수행을 해왔지만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중견 수행자를 위한 2박 3일간의 준비, 또는 재정비 수행 지도라는 것이다. 김정빈 지도법사는 이를 편의상 프리 위빠싸나(pre-vipassana)라는 새로운 용어로 정의했다. 이는 본격적인 위빠싸나의 전(前) 단계로서의 준비적 의미의 위빠싸나 수행을 뜻한다.

수행 지도 기간 5월 28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1회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2박 3일간 실시된다.

지도법사는 소설 <단>으로 널리 알려진 김정빈(작가,《즐거운 수행》저자) 법사와 내공 깊은 위빠싸나 수행자로 알려진 차명수(조계종 법사, 호두마을 법사)법사다.

김정빈 지도법사는 이번 수행프로그램의 특징을 “현재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위빠싸나 수행의 난점과 그 해결책으로서의 본 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위빠싸나 수행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해 이를 보완한 수행프로그램을 운용한다는 것이다. 김 지도법사는 현행 위빠싸나 수행이 보완해야할 점을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한다. 즉 성급한 기대감을 비롯해 △정리되지 않은 삶에 대한 견해 △좌선 중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생각 △고락중도(苦樂中道)에 대한 이해의 결여 △개인 차를 고려하지 않는 일방통행 식의 지도 등이다.

김 지도법사는 수행은 평생에 걸쳐 형성된 기질과 사고방식을 바르게 하는 것이므로 긴 시간을 요하는 과정임을 논리적으로 이해시키고, 좋은 법문을 통해 정리되지 않은 삶에 대한 견해를 바로 세우며, 위빠싸나는 집중이 아니라 관찰수행이라는 점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통해 망상을 잠재우고, 부처님의 가르침은 과정도, 결과도 좋은 가르침임을 이해시키고, 저마다 다른 근기와 기질에 맞는 지도를 통해 효과를 배가시키는 지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span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수행 일과표>

시 간

제1일차 (금)

제2일차(토)

제3일차 (일)

am 4:00 - 5:00

도착 · 등록

&

숙소 배정

자애 명상 / 취침

자애 명상 / 취침

5:00 - 6:00

예불 & 절 명상

예불 & 절 명상

6:00 - 7:00

공양 & 청소

공양 & 청소

7:00 - 8:00

설법

설법

8:00 - 9:00

유도에 의한

초보자 위빠싸나

질의 응답 &

자애 명상

9:00 - 10:00

설법

담화 & 회향

10:00 - 11:00

자율 수행

청소

11:00 - 12:00

공양 & 휴식

공양

12:00 - 1:00 pm

산책 & 경행 명상

귀가

1:00 - 2:00

자율 수행

2:00 - 3:00

질의 응답

3:00 - 4:00

자율 수행 &

인터뷰(2원 진행 )

4:00 - 5:00

5:00 - 6:00

수행을 위한 준비

음료 & 휴식

6:00 -7:00

예불 (입제)

설법

7:00 - 8:00

인사 교환 & 대화

자율 수행 &

인터뷰(2원 진행)

8:00 -9:00

자애 명상

9:00 - 10:00

법구경 낭송 &

긴장 이완 명상

법구경 낭송 &

긴장 이완 명상

10:00 - 4:00 am

취침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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