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암스님, 화계사 주지)는 새해 1월 10일 오후 2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강에서 6년간의 고행 끝에 깨달음을 성취하여 무상정등각을 이룬 부처님 성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포교결집을 위한 성도절 연합대법회와 함께, 사회복지 실천을 위하여 강북구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 200가정에 자비의 선물(쌀20㎏+ 현금50,000)전달식을 갖는다.

1부에서는 도선사, 화계사, 본원정사 합창단과 초정가수 김종환의 성도절 축하공연이 있으며, 2부에는 회장(화계사주지 수암)의 봉행사에 이어서 도선사 주지스님의 법문 박겸수 구청장의 축사, 향운사주지스님의 발원문, 강북구청장에게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선물(20,000,000만원=지원내역 쌀 20㎏×현금 50,000원=200가정) 전달식이 진행된다.

강북구 불교사암연합회의 자비실천 행사는 전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것으로, 부처님오신날에는 ‘소외계층 희망나누기’ 장학금 마련을 위한 거리탁발 행사를 통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13개동 2명씩 26명을 선발 각 50만원씩 2회에 걸처 2600만원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