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뜨거운 태양 볕을 견뎌낸 오곡이 결실을 맺는 계절, 가을이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는 사찰이 있다.

‘님의 침묵’이 함께하는 백담사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가위 어울림 템플스테이’를 개최하는 것이다.

‘한가위 어울림 템플스테이’는 송편을 빚어 부처님과 조상님께 공양을 올리고, 백담사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풍요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통문화 체험과 명상프로그램, 행복소원 돌탑 쌓기, 산행, 참선, 108행복 염주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템플스테이를 찾은 대중들이 보름달처럼 꿈이 영글어 가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033)462-5565/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