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자명 스님(인천 영종불교회관 주지)이 세 번째 음성공양집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발매했다.

자명 스님은 그동안 문화공양주임을 자임하며 땡큐붓다콘서트와 뮤지컬 천도재 ‘니르바나’를 기획, 제작해 서울 무대에 올리는 등 다양한 문화불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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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반에는 ‘방하착’, ‘바보처럼 살겠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어디로 가야하나’, ‘옴마니 반메훔’ 등 12곡의 찬불가요가 수록됐다. 이와 관련 자명 스님은 “최상급의 작편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만들어졌고, 일상의 언어로 작사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편안하고 쉽게 전달하려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자명 스님은 8월 7일 창원 쇼케이스와 9월 중 서울 쇼케이스 찬불공연, 전국 108도량을 순례하는 ‘찾아가는 땡큐붓다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