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이성우)가 한국전통문화와 전통차문화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해 관련 학위 과정을 올 2학기부터 신설하고, 이를 위해 명원민속관을 비롯하여 학교의 제반시설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그동안 재단이 연구개발한 교육과정 등을 국민대에 지원한다.

국민대학교와 명원문화재단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양해각서(MOU)를 6월 26일 국민대 총장실에서 체결한다.

명원문화재단은 “이로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차 문화의 계승 보급을 위하여 노력해온 명원문화재단은 정규 학위 과정을 통하여 지도자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