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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법·정신분석 접목해 소통과 치유를”

모지현기자 | momojh89@gmail.com | 2014-09-11 (목) 16:18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와 공동 주최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연수교육 인증과정을 개최한다.

‘나와 너, 관계를 깨우는 의사소통 - 불교와 심리를 활용한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수교육에는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불교와 명상에 기반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을 실제 훈련과 더불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주요내용은 불교의 ‘연기법’과 심리학의 ‘정신분석’을 접목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초기불교의 사성제(고집멸도)를 적용하여 고통의 현상을 이해하고 그 고통의 원인인 심층의식을 알아차려 해결방법을 재고하고 치유를 경험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이번 연수교육은 명상과 정신분석 실습의 체험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고통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것에 본 교육의 목적이 있다”며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스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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