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과 궁플란트치과(대표 최우환)가 손잡고 독거노인을 위한 틀니 시술을 지원한다.

양 단체는 지난 7월 2일 협력병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달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첫 틀니 무료 시술을 실시했다. 궁플란트치과는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틀니 무료 시술 및 치과진료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첫 수혜자로 선정된 천 모 어르신(73세)에게 틀니 시술을 지원했다.

오는 8월 20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틀니 사용법, 건강한 치아관리, 임플란트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치과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궁플란트치과는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치과진료 봉사를 할 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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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갑 관장과 궁플란트치과 최우환 대표가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중림종합사회복지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