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과 경향신문(대표이사 송영승)이 201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선재의 선물’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친다.

지난 2009년 아름다운동행이 시작한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 ‘선재의 선물’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경제침체와 상대적 빈곤에 둘러쌓여 좌절하기보다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에서 책가방과 학용품, 도서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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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의 선물’ 책가방 선물 캠페인은 후원자가 5만원을 기부하면 아동의 책가방을 구매하고 아름다운동행에서 학용품과 도서를 더하여 선물을 완성, 전국의 조손·한부모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내년 1월 중 전달된다. 아름다운동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캠페인 후원 성금을 받으며, 후원은 농협 301-0118-4499-31, 예금주 아름다운동행으로 하면 된다.

이름다운동행 사무총장 혜일스님은 “학교생활에 첫 발을 대딛는 순간만큼은 아이들이 기대와 설렘 속에서 시작 할 수 있도록 책가방과 학용품, 도서를 선물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책가방보내기’에 동참하여 희망을 함께 선물하길 바란다”고 자비나눔 동참을 당부했다.

후원안내 및 문의 : (02) 737-9595 / www.thenan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