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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nB 콘서트, 진각전승관에서 열린다<br>12월 1일 15시…클래식 찬불가 등 22곡 연주
이학종기자 urubella@naver.com 2012-11-15 (목) 18:30
크게보기2012 JnB 콘서트가 오는 12월 1일(토) 오후 3시부터(약 2시간 진행) 진각문화전승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찬불가 5곡, 찬불가요 4, 대중가요 13곡 등 총 22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진각종의 스승들, 신교도, 청년불자를 비롯하여 종단 유관기관 및 신행단체 회원, 0불교계 음악인 및 연주단체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0년 2회 콘서트 이후 진각문화전승관 개관을 기다려 준비한 세번째 콘서트로 2004년 JnB 결성 이후, 지난 8년간의 음악포교활동의 결산과 재조명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진각종 소속 청년불자로서 청년불교음악과 적극적 포교활동에 대한 음악적, 신행적 역량을 표출하고 종단, 특히 서울교구를 대표하는 신행단체로서 종단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JnB는?
‘Jin-gak New buddhist vocal Band’의 약자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진각종의 새로운 청년불자 보컬밴드’라는 뜻으로, 2004년 8월 22일 창단한 청년불자들의 새로운 음악 만들기와 음악포교활동을 전개하는 문화신행단체다.
지난 8년 동안 9기 단원까지 선발하고 현재 약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법당, 교도소, 종립학교, 복지관 등 공연봉사 및 음악포교활동과 더불어, 종단 및 불교계의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이제 내년이면 크고 작은 공연을 포함해 300여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동호회 개념에서 출발했던 ‘J&B 소올’에서 2012년 단체명을 ‘JnB’로 바꾸면서 좀 더 전문성 있는 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불교계 대중음악의 저변 성장을 위해 신심과 법우애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다양한 연대를 통해 질적, 양적 모두 풍성한 불교음악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