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스님)은 템플스테이 시행 10주년을 맞아 템플스테이 발전에 기여한 사부대중에 공로상을 시상한다.

총무원장상 수상자는 금강 스님(미황사 주지), 문시영 씨(문화부), 박재석 씨(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로, 지난 10년간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능혜 스님(수덕사 지도법사), 혜성 스님(산청 대원사 지도법사), 강만곤 씨(템플스테이 실무위원)에게 돌아간다. 이들 지도법사와 실무위원은 탁월한 능력으로 템플스테이 사업 발전에 공로를 세워 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템플스테이 홍보 및 마케팅 업무 협조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네이버의 김지현 실장이 수상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상은 박재현 실장(월정사 종무실), 이시언 팀장(용주사 템플스테이), 황명숙 팀장(삼화사 템플스테이), 임유미 기자(블로그 기자)가 받는다. 이들은 운영사찰의 실무자로써 공로를 세우고 템플스테이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상 감사패는 지자체 템플스테이에 대한 모범적 지원 및 업무협조상을 보여준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에 돌아간다.

시상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거행되며, 시상식에 앞선 오후 4시 30분부터 템플스테이 비전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