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졸업생 서세환(통상통역중어전공, 2007년 1회 졸업, 33세) 씨가 10월 25일 KBS 신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한국방송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천태종복지재단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서세환 씨는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5년 이상의 헌혈 자원봉사와 봉사단 활동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 선행과 기부, 사회복지 발전에 대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부문의 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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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취지로, 사회에 그 공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획기적인 기여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나눔과 행복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세환 씨는 “귀한 공을 들여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배움의 기회를 주시고 봉사하며 사는 삶을 몸소 보여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천태종과 금강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노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사회실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세환 씨는 금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천태종복지재단의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과 단양노인보금자리에서 다양한 소외계층의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현재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많은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고 있다.

이번 수상 외에도 사회복지발전 등에 대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표창, 충청북도지사표창,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표창, 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 적십자헌혈유공장금장 등을 받았으며, 많은 연구 활동으로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정책공모전 장려상,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실버용품 창작전 대상,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장애인보조기구공모전 2등상, 불교사회복지회 사회공헌투고공모전 장려상 등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