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진각종에서 사용하는 연기) 66년도 진각종 추기스승강공이 10월 17, 18일 양일 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스승의 위의(威儀)와 교화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진각종 총인(종정 격) 성초 정사는 ‘무상의 실천이 스승행의 으뜸이다’라는 주제의 법어를 통해 “종조님께서 스승은 법이 서지 않으면 심인불교가 장구하게 나아갈 수 없다고 하셨다”며 “스승은 사상과 참회, 정시와 정송을 수행법으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초 총인은 이어 “스승은 심인당을 비우지 말아야 하며, 부처님의 정재를 잘 써야 하고, 화합을 생명처럼 여겨야 한다”면서 “정사(精舍)나 심인당, 그리고 사회에서 스승의 품위와 위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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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추기강공이 지난 10월 17, 18일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열렸다.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된 예참불사에서 강공을 주관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우리는 진각종문 스승의 인연으로 만났으므로 무엇보다도 우선 자신의 활동영역에 맞추어서 바람직한 자세․위의․품의를 수지하도록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며 “종단의 교화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그대로 스승인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스승이 스승의 자리를 바로 찾아서 종단의 교화와 더불어 사회의 문제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진각문화전승관 입주 후 처음 봉행된 이번 추기스승강공은 10월 17일 오전 9시 무진설법전 예참불사를 시작으로 개회불사(집전 통리원장 혜정 정사), 성초 총인 법어, 주제강론(교육원장 경정 정사), 교법강론1(탑주심인당 주교 무외 정사), 삼밀관행 및 실행론 합송, 서원가배우기(지도 이규호)와 18일 교법강론2(희락심인당 주교 혜명 정사), 교법강론3(보원심인당 교화스승 이행정 전수), 교법토론, 종정보고를 끝으로 회향된다. 강공 후에는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도 별도로 봉행된다.

“종조 위업 신행으로 다시 키우자”
진각종 회당종조 열반49주기 추념불사

진각종은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 49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추념불사에는 총인 성초 정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혜정 정사와 일정, 경혜, 수성 정사 등 원로스승,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와 손열 이사, 총무부장 겸 서울교구청장 무외 정사와 서울교구 스승, 총금강회장 일석 각자와 서울지부장 효일 각자를 비롯한 서울교구 심인당별 금강회장, 위덕대학교 서남수 총장과 종립학교장, 학생대표 및 각종 신행단체장,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 새누리당 김장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진각성존 회당종조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 반세기를 맞았다. 한 종단을 창종하신 종조님의 뜻은 교화의 장에서 교육의 장으로, 그리고 다시 복지의 장으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큰 위업을 진언행자의 신행으로 다시 키워 우리 사회의 문화로 거듭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이러한 서원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진각문화전승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담아내겠다”고 했다.

이날 같은 시각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성지 불승심인당(주교 지정 정사․대구 북구 침산2동)에서도 대구교구청 주관으로 추념불사가 봉행됐다. 열반지에서 봉행된 추념불사에는 혜일, 지광, 일각 정사와 지회심, 복선정, 묘법 전수 등 원로스승을 비롯해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등 대구교구 스승 및 신교도들이 동참했다.

회당종조 탄생성지인 총지심인당(주교 일석 정사․경북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종조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추념불사가 봉행됐으며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도 오전 10시 일제히 추념불사가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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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은 10월 16일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 49주기 추념불사도 아울러 봉행했다.

한편 진각종은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 49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추념불사에는 총인 성초 정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혜정 정사와 일정, 경혜, 수성 정사 등 원로스승,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와 손열 이사, 총무부장 겸 서울교구청장 무외 정사와 서울교구 스승, 총금강회장 일석 각자와 서울지부장 효일 각자를 비롯한 서울교구 심인당별 금강회장, 위덕대학교 서남수 총장과 종립학교장, 학생대표 및 각종 신행단체장,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 새누리당 김장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진각성존 회당종조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 반세기를 맞았다. 한 종단을 창종하신 종조님의 뜻은 교화의 장에서 교육의 장으로, 그리고 다시 복지의 장으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큰 위업을 진언행자의 신행으로 다시 키워 우리 사회의 문화로 거듭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이러한 서원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진각문화전승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담아내겠다”고 했다.

이날 같은 시각 진각성존 회당종조 열반성지 불승심인당(주교 지정 정사․대구 북구 침산2동)에서도 대구교구청 주관으로 추념불사가 봉행됐다. 열반지에서 봉행된 추념불사에는 혜일, 지광, 일각 정사와 지회심, 복선정, 묘법 전수 등 원로스승을 비롯해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등 대구교구 스승 및 신교도들이 동참했다.

회당종조 탄생성지인 총지심인당(주교 일석 정사․경북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종조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추념불사가 봉행됐으며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도 오전 10시 일제히 추념불사가 봉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