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로터스월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조계사와 함께 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한 ‘희망의 꽃이 되어요’ 문화 한마당을 펼친다.

문화 한마당은 10월 16일 조계사 극락전 앞에서 펼쳐질 사진전 ‘우리가 보지 못한 세상’으로 시작한다. 이어 17일 오후 6시 조계사 앞마당에서 희망콘서트를, 22일 오후 6시에는 조계종 100주년 기념관에서 영화제 ‘공감, 그리고 나눔’을 개최한다.

특히 17일 희망 콘서트에는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로터스월드 홍보대사인 스포츠트레이너 숀리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한다. 축하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가수 김수희 등이 맡았다.

한편 로터스월드는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부처님의 동체대비, 자리이타 정신을 실천하고자 캄보디아, 미얀마 등 지구촌 빈곤 아동과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소수원주민 ‘줌머’ 난민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문의 : 로터스월드 사무국 (02) 725-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