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생명윤리협회(공동대표 법응 스님, 박광서) 추계학술토론회가 ‘불교생명학의 원리와 탈핵의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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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스님의 인사말과 김형주 서울시 부시장(정무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1부 ‘불교생명학과 생명윤리’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이도흠 교수(한양대 국문학과,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이 ‘불교생명학의 원리와 지향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경준 교수(동국대 불교학과, 불교학연구회 회장)이 토론한다. 이어 제2주제는 우희종 교수(서울대 수의학과, 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가 ‘21세기 현실에서 불교생명윤리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병기 교수(교원대 윤리교육과,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탈핵·탈원전의 당위성’을 주제로 열리는 제2부 학술토론회에서는 양형진 교수(고려대 반도체물리학과,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집행위원)이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본 탈핵·탈원전’을 주제발표하고 이준택 교수(건국대 물리학과,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이 토론한다. 이어 유승무 교수(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불교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이 ‘불교의 관점에서 본 탈핵·탈원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자경 교수(이화여대 철학과, 불교생명윤리협회 집행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문의: 02)739-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