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건립하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수원사가 위탁운영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영통구를 비롯한 수원 전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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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he 좋은아빠교실’은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아빠와 아이의 활동 이외에도, 외부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외부 강사로는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 ‘좋은 아빠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총 18명의 영통지역 아빠들이 참여하여 어느 때 보다도 집중하여 강의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원예교실에 참여하여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TRONG>사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들은 “좋은아빠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증진되었고, 특히 아이와 화분을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했더니 친근감도 향상되는 느낌이었다. 평소에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말이라 참석할 수 있어 더 좋은 기회였다”며 감사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