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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정각회, 27일 조계사서 개원법회<br>회장에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 합의 추대
모지현기자 momojh89@gmail.com 2012-09-16 (일) 23:37
제19대 국회 정각회가 오는 9월 27일 오전 8시에 조계사 대웅전에서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정각회는 개원법회에 앞선 오전 7시 30분에 의원 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 부회장 등 회장단을 선출한다. 새 회장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동 추천으로 추대된 정갑윤 새누리당 4선의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정각회는 소속정당과 여야를 떠난 불자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신행모임이다. 지난 1978년 발족한 정각회는 의정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정법을 선양하고 2천만 불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불교계 안팎의 기대에 부응하는 불교 외호단체의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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