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이 9월 20일 중림종합복지센터 광장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서울시 중구청이 건립한 중림종합사회복지회관은 8월 1일자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됐다.

개관식에는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림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포천군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및 사물놀이, 북공연 등이 펼쳐지고, 초콜릿 및 커피 만들기 체험장도 마련됐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중구민을 위한 본격적인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