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서울캠퍼스 201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의 최종 경쟁률이 19.08대 1로 나타났다. 동국대는 지난 9월 8일 2013학년도 1, 2, 3차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628명을 선발하는 이번 수시 모집에 모두 31,0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광고홍보학과로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 6명 모집에 577명이 지원해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국어국문-문예창작 학부의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이 95대 1, 신문방송학과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이 94대 1, 영화영상학과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이 89대 1, 경영학부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이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수시 1차 Do Dream 특성화 전형으로 사학과가 35대 1, 영화영상학과가 44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로는 수시 2차 논술 우수자 전형이 345명 모집에 16,972명이 지원해 49.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수시 1차 Do Dream 특성화 전형은 153명 모집에 2,470명이 지원해 16.14대 1의 경쟁률을, 수시 3차 일반(학생부 100%) 전형은 342명 모집에 2,953명이 지원해 8.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