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예술가를 초청하여 여는 ‘화요 열린 강좌’ 9월 강좌는 선선한 가을의 기운과 함께 행복한 독서여행을 떠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까지 너무 많은 책 앞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망설이는 여러분에게 꼭 맞는 좋은 책과 만나는 특별한 비법과 혜안을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9월 18일(화) 저녁 7시부터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법당에서 이미령(북칼럼니스트, 번역가) 선생을 초빙해 그의 근저 <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내 인생을 뒤흔든 명작 55편 깊이 읽기>(상상출판 刊)를 교재로 열리는 화요 열린 강좌는 진솔하고 풋풋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책은 동서고금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자들과 대면하는 소중한 통로이다. 책 읽는 시간은 그래서 현자들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독서의 계절 가을 초입에 열리는 소중한 책 여행에 동승을 권한다. 문의: 02)719-2606

*이미령은?

번역가, 북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팔만대장경을 우리글로 옮기는 작업과 교양강좌를 수년간 해오면서, 「BTN 문학관」에서 문인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책읽기 모임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을 8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매주 BBS 불교방송에서, YTN 라디오에서「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을 맡아 하루에 책 한 권씩을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등이 있고, 역서로는『직지』, 『붓다, 그 삶과 사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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