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으로 불리운 소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참신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사찰음식을 만났다. 수지는 지는 8월 1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를 통해 대부도 쌍계사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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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차와 사찰음식을 먹고 있다.

수지를 비롯한 개그우먼 김신영, 댄스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 장현승 등 출연진은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에게 사찰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고 명상, 참선, 힐링 체조 등 사찰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수지는 촬영 도중 대안 스님에게 사찰음식의 레시피를 물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대안 스님은 “바쁜 스케줄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잠깐이나마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고 싶다”며 손수 준비한 음식과 차를 대접했다. 이어 대안 스님은 어린 아이돌들에게 “이곳에서 배운 힐링의 시간을 마음에 새겨 몸과 마음이 건강을 지켜나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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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출연진들이 대안 스님에게 사찰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