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동국대에 건학기금을 전달한 옥광호 씨(오른 쪽)와 김희옥 동국대 총장(왼 쪽).

불자 옥호광 씨가 지난 7월 18일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에 제2건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단체급식 및 외식서비스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옥 씨는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가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후원해주신 뜻을 헤아려 불교 정신을 함양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보답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동국대 이사이자 상도선원 선원장인 미산 스님에게 불법을 배우고 있는 옥 씨는 그동안 노인복지와 청소년 장학후원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