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동국대 강호덕(바이오환경과학) 교수팀이 지구촌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내 연구 사업단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국대에 따르면 강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건조지 사막화방지 연구사업단’이 산림청이 주관하고 있는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 사업단 및 기획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연구사업단은 향후 산림청으로부터 6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단은 몽골,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와 튀티지, 이디오피아 등 아프리카 국가 등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연구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