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교와 대통령 이승만’을 주제로 종책 토론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가 불교의 정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종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정치사적 변화와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올 첫 종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정대화 상지대 교수, 우희종 서울대 교수, 박명호 동국대 교수, 손혁재 경기대 교수,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퇴휴 스님 등이 참가한다. 정대화 교수와 손혁재 교수는 ‘2012년, 한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전망’과 ‘‘한국민주주의의 정치사적 변화와 불교의 사회적 역할’ 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