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보경 경북대 명예교수가 달마스님의 이입사행론과 상담심리학에 입각하여 연구 개발한 ‘성질 급한 Type A CEO를 위한 달마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급한 성격으로 인한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려고 고안되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부터 심장을 보호하고, 창의력과 수행력을 극대화하는 집중과 지혜의 훈련’으로 알려진 ‘성질 급한 Type A CEO를 위한 달마훈련’은 오는 5월 11일(금, 10:00∼18:00) 5월 12일(토, 10:00∼18:00)에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5층 자비원에서 김보경 박사의 직접 지도로 진행된다.

서불대 불교와심리연구원 윤희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인문학자나 과학자, 상담전문가와 상담전공 학생, 불교상담을 연구하는 학자와 불교상담전공 학생, Type A 특성을 지닌 CEO, 그리고 자녀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어떤 영감을 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워크숍 진행자인 김보경 박사는 캐나다 토런토(Toronto) 대학에서 특수교육과 정신의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으신 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등록심리학자(Registered psychologist)로 온타리오주 주정부 산하 정신건강센터에서 선임심리학자로 20여년 연구와 임상에 종사한 행동치료 전문가이며,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객원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로 봉사하신 바 있고, 그 후 경북대학교 교수로 정년퇴직한 이 분야의 전문가다.

저서로서는 <선과 파블로프의 개>와 <선-행동치료> 등이 있고, <불교평론>에 ‘불교와 행동심리학’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이 있다.

참가 문의: 불교와심리연구원(02-890-2854), 밝은사람들연구소(02-720-3629, 010-2391-5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