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조계종 공익재단 ‘아름다운 동행’에 자비나눔 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진제 대종사는 4월 5일 예경실장 효광 스님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인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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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가 4월 5일 예경실장 효광스님(사진 오른쪽)을 통해 자비나눔 기금을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뤄진 전달식에서 자승 스님은 “종정예하께서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효광 스님은 “종정예하께서 종정 추대식 등이 원만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 감감사의 뜻을 전해 달라 하셨다”며 “원장스님의 인덕과 종정예하의 덕화로 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예경실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