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인 (사)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서울여성클럽 임원진 및 회원 6명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이들은 3월 20일 마포 다보빌딩에서 ‘삶과 생명나누기’를 주제로 월례회 모임을 가진 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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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3월 19일 ‘2월 선정환자’ 여상헌 군 치료비 모금액을 여 환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여상헌 군은 2010년 4월 부모의 농사일을 돕기 위해 논으로 향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뇌손상을 입었다.

여상헌 군의 아버지 여이동 씨는 “지역에서 태권도 대표로 나갈 정도로 운동에 소질이 있었고 건강했던 상헌이가 하루빨리 일어났으면 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