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를 초청하여 여는 [화요 열린 강좌]가 2012년 2월과 3월에는 ‘자연과 인간이 통(通)하는 집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삶을 담는 공간으로서의 집과 불교의 이념을 보여주는 절집, 그리고 한국문화의 결정판인 한옥을 주제로 2개월에 걸쳐 연속강좌를 실시한다.

특히 첫 강좌인 2월 강좌는 옛 절의 아름다움에 숨어 있는 지형적, 교리적, 일상적 의미를 되돌아보며 우리 것의 참다운 가치를 재조명 하면서 정신적 여유와 지적 충족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크게보기

‘자연과 인간이 통(通)하는 집이란 무엇인가’ 2개월 연속강좌 1월 순서는 ‘숨 쉬며 소통한다- 자연으로 지은 집, 절집’이라는 제목으로 건축전문가 김봉렬 선생과 함께, 머물고 싶은 옛집, 옛절 기행을 시작한다. 강의 일은 오는 2월 21일(화) 저녁 7시이며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법당에서 열린다. 강의자료는 김봉렬(건축가)의 <옛절 기행-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컬처그라퍼 刊)이다.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제2회 강좌는 ‘한국문화가 살아있는 한옥을 말하다- 작은 한옥의 아름다움 속으로’를 주제로 저녁 7시부터. 강사는 신광철(한국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 소장)이며 강의자료는 신광철 소장의 <전통 소형 한옥: 작은 한옥의 美>(한문화사 刊)이다.

회비는 무료이지만, 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천원 이내를 십시일반으로 모금함에 넣으면 여기에 대한불교진흥원이 보태서 그 전부를 불우이웃 등에게 보낼 계획이다.

[화요 열린 강좌] ‘저자와 함께하는 책, 그 너머 이야기’는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 월간<불교문화>에서 주최하고 BBS불교방송이 후원하여 실시하는 대중강좌이다.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및 신청: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