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5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하연 실내악단의 ‘담마 레이니’ 발표회가 마하연 실내악단의 내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무기 연기됐다.
성의신 씨 등 마하연 단원들과 윤소희 씨 등 불교음악 기획가들의 노력으로 범패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었던 이번 발표회가 연기된 데 대해 성의신 씨는 “내부 사정으로 발표회를 갖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며 “더 많은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