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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조계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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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복나눔 김장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755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복나눔김장행사에 종단 대표로 총무원장 자승 스님,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유정성 목사가, 협의회 공동대표로 성공회푸드뱅크 김한승 신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 스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SK텔레콤의 하성민 대표이사, 사업총괄 배준동 사장등 임원진들도 함께 행복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행복나눔김장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755명이 참여했고, 배추 약 73,000포기와 완성김치 14,683통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