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 스님)은 11월 15일(화) 수원시의 4개 지역아동센터와 방문치료사업 '우리또래'에 관한 평가회 및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ㆍ수원사가 위탁운영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수원 KRA Plaza 기금지원 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문치료사업 ‘우리또래’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8월부터 본격화 된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점센터를 연계하여 언어․인지․놀이․미술치료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만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아동의 가정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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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방문치료사업 협약식과 평가회를 갖고 있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안 스님.

이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방문치료사업을 연계하여 진행 중인 수원시의 4개 지역아동센터(세류지역아동센터, 길샘지역아동센터, 우만아이캔지역아동센터, 하늘터지역아동센터)는 11월 15일(화) 한자리에 모여 지난 사업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방향을 수립하여 기관 간의 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방문치료 ‘우리또래’ 평가회 및 협약식에는 이상남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도 참석하여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희망찬 향후 사업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한편, 수원 KRA Plaza(대표:김상진)는 지난 2005년 1천만 원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8천만 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3억4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러한 지원기금은 영통지역의 ‘독거어르신 급식지원․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저소득 노인 결연금 지원․조손세대 멘토링 프로그램․취약계층아동 방문치료․노인생애체험센터 운영․사례관리센터’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사용되어, 7년간 수원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