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영108에서 젊은 불자들을 위한 특강 ‘영108과 법륜스님의 신혼여행-법륜스님 불교청년에게 한소리 하다’를 마련했다. 이 특강은 11월 5일(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특강 주제는 ‘불교라는 매개체를 지닌 젊은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새로운 마음과 생각’이며 법륜스님과 대담자와의 대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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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은 조계종 포교원 산하 불교계 대표 여성단체이며, 불교여성개발원 영108은 불교여성개발원 본부 10개 센터 중 하나로서 본원 여성 회원들의 20세~40세에 이르는 자녀 및 추천을 받은 청년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영108은 2011년 3월 ‘만남-수행-나눔’ 이라는 모토로 20~30대 젊은 불자들이 주축이 되어 나의 행복,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기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그동안 젊은 불자들의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다양한 통로로 ‘만남-수행’을 실천해 왔다.

영108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고 우리 모두가 서로의 멘토가 되어, 오롯이 우리 모두의 실천방향으로만 나아가면서 우리가 생각했던 만남-수행-나눔이 제각각의 것이 아니고 이 세 가지가 결국 하나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이러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실천방법을 구하고자 법륜스님과의 신혼여행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법륜스님과의 신혼여행은 ‘불교라는 매개체를 지닌 젊은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한바탕 잔치로서, ‘새로운 마음’,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할 불교 청년들이 법륜스님께 한소리 듣고자 청하는 유쾌한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