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전 조계종 총무원장 특보를 역임한 현산 김영국 거사<<FONT color=#3333ff>사진>의 정치재개를 위한 격려 모임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명진 스님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19일 김영국 거사에 따르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불교계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김영국 거사의 정치재개를 격려하는 보통 불자들의 자발적 모임에 참석, 김영국 거사를 격려한다. 김영국 거사는 불교언론의 보도처럼 민주당에서 불교특위 위원장으로 일하게 된 점을 감안 손학규 대표가 특별히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도 이 자리에 참석, 김영국 거사의 정치재개를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진 스님은 이 자리에 참석, 다시 정치인으로 돌아가는 김영국 거사에 대한 불자들의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현 국가상황과 현 조계종 상황에 대해서도 소신 발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산 김영국 거사 정치재개 격려모임은 9월 2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네거리에 위치한 아리랑 가든에서 열린다. 참가회비는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