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정병조 총장이 학위수여 대상자 11명 전원에게 직접 졸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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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정병조 총장이 학위수여를 하고 있다.

정병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금강대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삶이라는 현장 속에 접목시켜야할 때”라며, “졸업은 새로운 출발의 장이며 냉혹한 현실에 맞서 좌절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인생의 흐름에 순종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5회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금강대는 “소수정예교육”을 기치로 수능 성적 1~2등급 수준의 소수 신입생을 선발하여 신입생 전원 전액 장학금을 비롯한 전교생에 대한 장학제도 , 전교생 기숙사 제공, 해외 명문 대학원 진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파격적인 학생지원과 특성화된 학사운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