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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야구 불자 스타플레이어 이대호 선수.

조계종 포교원에서는 2009년부터 신행생활 공동체를 모토로한 ‘멤버십 신도증을 발급’하여 신도님들의 편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신도등록을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2009년 방송인 이수근씨, 2010년 산악인 엄홍길씨 등 유명인 불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그리고 2011년을 맞이에 불자선수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이다.

평소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과 이타행으로 모든 불자들을 비롯한 대중들의 귀감이 되는 이대호 선수는 지난 2006년에 종단 신도로 등록하여 신도증을 발급받았으며, 금번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포교원에서는 이대호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서 보다 많은 불자님들이 종단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