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 전재희 위원장과 김광림 의원, 조윤선 의원이 6월 20일 오전 11시 40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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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위 전재희 위원장과 김광림, 조윤선 의원이 20일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사진=조계종총무원 제공.

이 자리에서 전재희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불교문화와 우리 전통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법과 제도개선, 예산 등의 방안을 찾고 있다”고 특위의 활동을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유형문화재 관련 정책이 제도화하면 불교의 무형문화 부분과 전통국악 등 무형문화재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자승 스님은 이에 대해 “1700년의 불교문화가 바로 한국의 전통문화이다.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