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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불교계를 대표하는 환경단체이자 숲해설가 전문교육기관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배우고,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하게 되며, 자연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돌보고 자연과 깊이 교감하는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16일(금)부터 1월 27일(화)까지 서울 심택사에서 ‘제3회 숲명상전문가 교육 2급 과정’을 개최한다.

숲명상교육전문가 2급은 산림청 등록 민간 자격증으로 숲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불교환경연대에서 2024년부터 한국숲과문학명상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며, 2024년에 1기 22명, 2025년에 2기 18명을 배출하였고, 이번 제3기를 모집 중이다. 총8회기 24시간 진행 예정이며, 18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거쳐 수료증과 자격증을 발급한다.

숲명상교육전문가의 기대 효과로 상임대표 법만 스님 “숲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과 깊은 연결감을 형성하고 신심의 안정을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여, 효과적인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