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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다연)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2월 3일(수) 복지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2025년도 나눔 실천자 감사행사–함께한 20년, 감사의 마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나눔 실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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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념식에서는 표창수여식과 감사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20년간 복지관 운영에 힘이 되어준 후원자·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2부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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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산노인종합복지관)
 

최다연 관장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 20년은 후원자와 자원 봉사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쌓아온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