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는 6월1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만해 한용운 선사 열반 67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한다. 동방대학원대 심상현 교수의 집전으로 봉행되는 추모 다례재는 정상옥 총장과 조태권 성북문화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헌다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동방대학원대는 “추모 다례재는 만해 선사의 드높은 사상과 민족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동방대학원대는 지난 2007년부터 만해 한용운 선사를 추모하는 다례재와 예술제를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02)3668-9800